복부 통증 졸업기1

복부 통증 졸업하기 


첫번째 단락
오늘도 한분이 어려운 난관을 뚫고 3개월간의 치료기간을 통과하였다.
1달후 재점검 받으러 올때도 계속 좋아지리라 예상된다.
앞이 안보이고 답답하고 괴로왔던 “하복부 통증”을 이겨낸 환자 치유담 일부를 들려 드릴까 한다.
 (환자 서면 동의한 부분) 
 
남자 30대 후반 직장인이 아래 증상으로 본원을 방문하였다. 예약후 처음 진찰시간은 2시간정도 걸렸고, 그 이후 매회 치료시에는 1시간 15분 정도 머물렀다.

<환자의 증상>
 우측 하복부가 가장 불편하고 (뻐근하다고 할까 설명하기가 어려움)
우측 하복부- 성기 사이도 가끔 불편
우측 허리통증도 있고 최근에는 우측 갈비뼈 부근이 욱신욱신..
5개월 이상 지속

<본원 방문전 타병원 검사 및 소견>

복부초음파, 복부 CT, 대장내시경, 요로결석 검사 등등에서 이상이 없다고 함. 
비뇨기과에서 부고환염 의심하여 약물 처방 받을 때 잠시 개선되다가 곧 원상복귀됨.

<생활상의 불편>
밤에 통증으로 잠이 깬다
회사생활도 통증으로 집중이 안되어 업무에 몰입이 되지 않는다.
병원의 진단이 정말 맞는 것인지
의료 장비는 제대로 측정된 것인지 의심하기 까지에 다다랐다.

<본원 방문 진단 및 치료>

타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했기 때문에
X선 방사선 검사나,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 장검사 등은 일단 생략하였다.

시스템 검사에서 명치가 쓰리고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세도 있었다.
가스가 차고 설사를 자주하는 장 시스템, 소변을 자주 보고 본뒤에도 시원치 않는 비뇨기 시스템의 이상, 몸이 나른하고 피로하며 머리가 무거운 뇌기능 사스템의 이상까지 보였다.
전신 압진 검사상 우측 하복부 아래(흔히 맹장부위라고 하는 곳) 압통이 심했다.
우측 상복부 갈비뼈 아래 복직근도 긴장이 많이 되어 있었다. 
전신 체열 적외선 촬영에서 본인의 통증과 일치하는 형태가 나타났다. 

스트레스 검사라고도 하는 자율신경검사에서 진폭이 약해지고 무의식적인 한숨 현상이
보였다.